이상명(30)

환경 공공기관


_____



Glitter Midnight Blue - MOD2






1. 당신의 청바지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글리터는 제가 모드나인을 처음 입문하게 해준 소중한 바지입니다.

제가 청바지에 처음 관심이 생긴 건 19~20살 넘어갈 때였어요.

논워시 데님은 누디,  워싱진은 디젤, 디퀘 같은 흔히 말하는 워싱 과하고 더티한 워싱이 대세이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조금 유행을 따라가는 마음에 누디, 디젤, 디퀘 등을 좋아하게 되었고

군대 제대로 한 25살쯤 처음 모드나인을 알았던 거 같아요. 흔히 말하는 사장님이 미쳤다?? 이원단을 이 가격에 판다?라고 들었던 것 같고

타 카페에서 종종 후기들과 함께 데님 덕후들에게 소문이 자자했었던 거 같습니다.

저는 홈페이지를 둘러보던 중 다른 바지들은 흔히 어디선가 볼 수 있었기에 가장 눈에 먼저 들어왔던 건 글리터였어요!

논워시 데님인데 코팅진인?? 제가 아는 코팅진은 보통 블랙이나 블랙에 가까운 차콜 색이었거든요.



2. 당신의 스펙과 착용하신 사이즈를 알고 싶습니다.

당시 174/78 32 사이즈였습니다.(현재는 매우 비루한 배나온 아저씨 상태...)



3. 이 청바지를 착용한 기간과 세탁 횟수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한창 입을 때 및 간간이 해서 1.5~2년 사이 입은 것 같고 약 3회 세탁한 것 같습니다.



4. 당신의 체형 혹은 라이프 스타일이 페이딩에 어떠한 영향을 끼친 것 같나요?

저는 일단 손에 땀이 많아서 허벅지 부분에 굉장히 많이 닦는 편이라서 그게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거 같고,

허벅지가 두꺼운 편이라 전체적인 바지 상태에 비해 가랑이를 많이 누볐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더 입을 수는 있는데.. 가랑이가...가랑이가...그만 놓아달라고 하네요...



5. 이 청바지와 관련돼서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알바하던 시절 창고에서 물건을 꺼내는데 사다리를 올라가는 순간 가랑이가 터졌어요..

심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알바 시간은 남아있고.. 남은 시간을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집에 무사히(?) 도착하였던 것 같습니다.

  1. FADE TO 9OOD
  • 상품명
    FADE TO GOOD #78
  • 상품간략설명
    Glitter Midnight Blue - MOD2
  •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 KR | EN
  • cart 0
  • my order
  • login / register
  • customer service
    • KR | EN
    • cart 0
    • my order
    • login / register
    • customer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