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현(25)

1. 당신의 청바지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산 년도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전역할때 쯤 모드나인에서 첫구매한 크로스해치 mod-1s로 이시기에

생지데님에 대해서 알게되고 착용자의 생활습관에 따라 워싱이 다 다르게 생기는 것에

매력을 느껴 꾸준하게 착용하였는데 양쪽 무릎도 저절로 찢어지고 가랭이는 3번정도 덧댐하고

지금 엉덩이 부분도 빛에 비춰도면 빛이 통과할정도로 꾸준하고 애착을 가지고 입어온 바지입니다.

2. 당신의 스펙과 착용하신 사이즈를 알고 싶습니다.

171/63에 30사이즈입니다

3. 이 청바지를 착용한 기간과 세탁 횟수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8개월동안 실착수 180일정도로 기억합니다. 입을때마다 체크해두곤 했거든요

4. 당신의 체형 혹은 라이프 스타일이 페이딩에 어떠한 영향을 끼친 것 같나요?

허벅지가 두꺼운편이라서 그런지 어떤 생지를 입든 가장 먼저 가랑이가 먼저 폭파할듯할 조짐이 보여먼서 무릎쪽 워싱도 빠르게 생기더군요

학생이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그덕에 은은하게 페이딩이 진행된거 같습니다.

5. 이 청바지와 관련되서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겨울에 군고구마파시는 매대?에 찢겨 주머니 쪽에 구멍이 나 다른 원단으로 덧댐하고 저절로 찢어진 양 무릎을 덧댐하고도

몇번 더 입으니 무릎이 또 찢어질거같아 한번 잡아당기니 훅 찢어져 당황헀던 기억이 있네요.